시장체크포인트


1) 지수 1,900선 지지될 수 있을까?

- 종합지수가 큰 폭으로 하락하면서 다시 1,900선대 초반으로 뒷걸음질을 함. 일단 전일 1,900선이 지켜졌다는 점이 위안이지만 문제는 금일 과연 1,900선을 지켜낼 수 있을까하는 점임

- 특히 전일은 프로그램 순매수규모가 5천억원이 넘었음에도 불구하고 지수가 오히려 하락하는 양상을 나타내 수급적인 측면에서의 불안감을 더욱 가중시킴

- 미국시장이 상승 마감하기는 했지만 이러한 우려감을 금일 어떻게 극복해 낼 수 있을지 주목해야 할 듯

 

2) 프로그램 매매 폭탄이 될 것인가?

- 매수차익잔고가 6조 5천억원로 급증하면서 연일 사상최고치를 경신하고 있음. 선물옵션 동시만기일을 앞두고 있는 시점에서 향후 추이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는 상황. 이번 만기일에 상당물량이 롤오버 되더라도 언제가는 쏟아질 가능성이 있는 물량인만큼 시장은 마치 폭탄을 안고 가는 듯한 느낌을 지울 수가 없음

- 전일은 프로그램 순매수규모가 5천억원을 넘었음에도 불구하고 지수가 큰 폭으로 하락한 점에서도 알 수 있듯이 지금 시장은 프로그램 매매말고는 뚜렷한 매수주체가 없는 상황이라 프로그램 매매가 매도우위로 전환했을 때 받을 수 있는 충격을 충분히 염두에 두어야 할 듯

 

3) 아쉬운 투신권의 매매

- 전일 투신권의 매매는 아쉬움 그 자체였음. 프로그램 매매분을 제외한다면 순매도규모가 최근래들어 가장 많았을 정도로 매도에 집중하는 모습이었음. 이러한 분위기는 고스란히 종목별 움직임에도 반영되며 전체적인 시장불안을 가중시키는 역할을 함. 시장의 든든한 버팀목에서 이제는 시장흐름을 약화시키는 요인이 되어가고 있는 것임. 환매 증가에 따른 위축이라면 매도우위를 일시적인 현상으로 치부해서는 안 될 듯

 

투자전략

- 수급적인 측면에서의 불균형이 너무 두드러지고 있어 향후 지수흐름에 대한 불안감을 더욱 가중시키고 있음. 특히 선물옵션 만기일을 앞두고 있는 시점에서 급팽창하고 있는 매수차익잔고에 대한 우려감을 앞으로 시장이 해결해야할 가장 중요한 과제일 듯

 

- 이번 만기일을 무사히 넘길 수는 있다 치더라도 그 후폭풍을 충분히 고려해야 할 상황이라는 점에서 프로그램 매매를 대체할만한 확실한 매수주체 부각이 절실한 상황임

 

- 만약 여기서 지수가 다시 한발 물러선다면 환매 증가 가능성이라는 또다른 변수가 부각될 수도 있다는 점을 간과해서는 안 될 것임

 

- 따라서 현 시점에서의 시장대응은 방향성이 확실히 정해지기 전까지 변동성이 커질 수 있다는 점을 염두에 두는 신중한 접근이 필요해 보임. 종목별 대응도 투신권의 매매를 고려해 이전 투신권의 주 매매대상이었던 선도주들보다는 최근 부각되고 있는 종목/업종군을 중심으로 접근하는 전략이 수급적인 측면에서 오히려 더 효과적일 듯

 

선물옵션포인트

1. 시황 및 전망

- 여력 소진 판단 불구 전일 차익 PR 순매수 3천억원 추가 유입. 공식 잔고 6조 5천억원 수준인데다 최근(11/22~) 유입된 차익 PR 순매수만 2조원 상회. 만기 부담이 우려되는 상황

- 관건은 스프레드(SP) 가격. 물량 부담에도 불구 SP 가격 상승 여부 따라 매수 차익 롤오버가 가능. 전일 SP는 거래량 급증하면서 지난 주말 -1.35p에서 -0.85p로 큰 폭 가격 상승

- 스프레드 반등의 수급적 배경은 외국인 스프레드 매수 반전. 이는 이들의 선물 매수 반전과 연관되어 있어. 한편 전일 SP 반등과 함께 투신 매수차익 롤오버(SP 매도) 일부 감지돼

- 지수 하락 동반 순매수 반전한 비차익 PR 매매는 저가 매수 세력 존재를 암시. 추가 낙폭 확대 시는 이평선(ex. 120MA) 기반으로 한 매수 진입도 고려해볼 만

 

2. 베이시스와 프로그램 매매

- 전일 이론 베이시스 +0.15p, 평균 베이시스 +0.95p

- 차익 PR 매매 반응 레벨: 매수 : 0.9p 이상 매도 : 0.4p 이하

- 전일 기준 차익잔고 상황: 매도 차익잔고 1조 8,656억원(-516억원),

                                     매수 차익잔고 6조 5,279억원(+2,363억원)

 

기업정보

- LG전자 : GSM 시장에서 히트 모델의 학습효과로 핸드셋 브랜드 가치가 상승, 북미 중심의 전사적 수익 의존도는 유럽 및 아시아로 확장, 수익 구조의 다변화로 질적 성장이 예상, 32인치 PDP사업 호조에 따른 디스플레이의 실적 개선이 지속되고 있다는 점 등 전사적인 방향성은 그 어느 때보다 긍정적

 

- 파라다이스 : 4분기 실적은 흑자 전환 가능성 높음. 더디지만 영업장 이전 계획은 진행형인것으로 판단. 이미 서울의 외국인 전용 카지노시장이 동사 독점에서 경쟁체제로 변화한 잇아, 카지도의 입지가 매우 중요한 경쟁 요소로 부각. 현재가 회사가 이전을 고려하고 있는 소공동 롯데호텔은 워커힐보다 훨씬 잠재고객 풀이 풍부해 큰 폭의 펀더멘털 개선이 예상됨. 보유 부동산과 현금성 자산의 가치도 부각

 

- 코스피

ㅇ 외국인 및 기관 동반 순매수 종목
   신한지주, 삼성중공업, 대우조선해양, 현대오토넷, 한국타이어, 대구은행, 삼성전기,
   신성이엔지, 현대증권, 한라공조, 금호산업, 부산은행, 대우인터내셔널, 카프로, GS,
   대상, SK네트웍스, S&T중공업, 제일기획, LG전자 등

ㅇ 외국인 순매수 종목 (상승종목)
   신한지주, LG전자, 엔씨소프트, 한화석화, STX엔진, 현대백화점, LG생명과학, 고려아
   연, 한국타이어, SKC, 대구은행, 현대오토넷, 제일기획, 부산은행, 대원전선, C&상선,
   대한화재, 영원무역, 동원시스템즈, 일신방직 등

ㅇ 기관 순매수 종목 (상승종목)
   삼성전자, 국민은행, 한국전력, 현대모비스, CJ제일제당, KT&G, SBS, 한국타이어, 신
   한지주, 현대산업, 부산은행, 하이트맥주, 대구은행, 현대오토넷, 제일기획, 쌍용양
   회, LG전자, 일양약품, 한일시멘트 등


- 코스닥

ㅇ 외국인 및 기관 동반 순매수 종목
   단암전자통신, 주성엔지니어링, 인네트, 쌍용건설, DMS, 모두투어, 푸른기술, 아이디
   스, 유니슨, 심텍, 포휴먼, 메가스터디, LG마이크론, 웹젠 등

ㅇ 외국인 순매수 종목 (상승종목)
   메가스터디, 주성엔지니어링, 모두투어, 에버다임, 에이스디지텍, 쌍용건설, LG마이크
   론, 안철수연구소, 메디포스트, 진성티이씨, 플랜티넷, 탑엔지니어링, 푸른기술, 이네
   트, 웹젠, 심텍, 인네트, 올리브나인 등

ㅇ 기관 순매수 종목 (상승종목)
   CJ인터넷, 쌍용건설, 메가스터디, LG마이크론,  삼원테크, 인터파크, 인포피아, SBSi,
   엘앤에프, 오브제, 인네트, iMBC, 중앙에너비스, 세보엠이씨, 한통데이타, 웹젠, 디에
   스엘시디, 한빛소프트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