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말로는 '일괄매각'이라고 한다. 주식시장에서 대량의 지분을 매각할 경우 가격변동과 물량 부담에 따른 불확실성이 생길 수 있다. 블록 세일은 이러한 부담을 줄이려 할 때 이용되는 매각방식으로, 정규매매 거래시간 이전과 이후의 시간외거래나 장외거래로 이루어진다.
[용어해설] 블록 세일 (block sale)
보통 희망하는 투자은행이 매각 주간사로 선정되면, 주간사는 매각 예정물량을 일괄 인수한 뒤 국내외 기관투자가에게 여러 가지 옵션을 부여하면서 재매각하는 형식으로 이루어진다.
[용어해설] 블록 세일 (block sale) 여기서 옵션이란, 주가가 일정 수준 이상 오를 때는 투자은행과 기관투자가가 이익을 나눠 가지고, 반대로 일정 수준 이상 오르지 못할 때는 투자은행이 투자가에게 일정 수익을 보장해 주는 것 등을 말한다.
[용어해설] 블록 세일 (block sale) 가격과 물량을 미리 정해 놓고 거래하기 때문에 주가에 큰 영향을 주지 않고, 지분을 나누어 팔 경우 특정인이 지나치게 많은 지분을 소유하지 않게 됨으로써 경영권 분산에도 효과가 있다. 한국의 경우 2002년 조흥은행(주)의 민영화 방침에 따라 정부가 보유하고 있는 80.01%의 조흥은행 지분 가운데 일부를 블록세일 방식으로 매각하였는데, 이처럼 대개 정부가 가지고 있는 은행지분을 처리하는 방식으로 많이 이용된다.
[용어해설] 블록 세일 (block sale)
[용어해설] 블록 세일 (block sale)출처 : 네이버 용어사전
[용어해설] 블록 세일 (block sale)